입력 : 2000.07.02 20:06
수도권 등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지난 5월 말 현재 6만2758 가구로
4월 말보다 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건설교통부는 2일 수도권 미분양주택이 1만8374가구로 전월 대비 4.6%
(897 가구) 줄어든 반면 지방은 4만4384가구로 3.4%(1466 가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광주(22.4%), 강원(13.4%). 충북(15.3%) 등에서 높은
증가율을 보였으나 서울(-14.1%), 부산(-8.1%), 대구(-5.4%) 등에서는
크게 줄어 들었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18평 이하가 전월보다 2.2%(392 가구), 25.7평
초과주택이5.1%(919 가구) 각각 늘어난 반면 중형주택(18~25.7평)은 2.8%
(742 가구)가 줄었다. 민간부문이 3만8727 가구로 1.64% 감소한 반면
공공부문은 2만4031 가구로 5.32%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1만7924 가구로 5.5% 증가했다. ( 김인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