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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장동규 건교부 주택도시국장

      입력 : 2000.06.11 17:26




      “주택공급이 줄지는 않을 겁니다. 다가구·다세대 주택 건립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동원, 2002년까지 주택보급률을 100%까지 끌어
      올리겠습니다.”

      건설교통부 장동규 주택도시국장은 “준농림지에서의 아파트 건설은
      줄겠지만 다른 지역에서 공급이 늘어나 전체 공급량은 변동이 없을 것”
      이라며 말했다. 그는 “정부 정책은 준농림지에서 아예 아파트를 짓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적으로 짓겠다는 것”이라며 “용인지역
      인기에 눌려 그동안 건설이 미뤄졌던 안산 등의 아파트 공급이 활기를
      띄는 등 ‘제3의 지역’에서 아파트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장 국장은 “수도권 일대 450만평에 이르는 택지개발지구를 통해
      충분한 주택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 차학봉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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