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0.02.08 18:20
한화 건설부문은 8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갤러리아 백화점 부지 7251평에
대림산업과 공동으로 고급아파트를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하 5층-지상
55층 4개동으로 건립되며 올 하반기에 50~95평형 아파트 93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한화측은 "아파트외에 판매시설과 오피스텔, 헬스클럽이 들어서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화측은 또 인천 남동구 고잔동의 공장부지와 인접토지 등
보유토지 220만평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컨설팅업체들과 제휴, 개발전략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차학봉기자 *)